[Tropical malady] 1st Day l Nha trang, Vietnam, 냐짱, 나트랑, 베트남

[Tropical malady] 1st Day l Nha trang, Vietnam
베트남 나트랑 여행영상 첫째 날.

15년지기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Hanoi에 왔다.
이틀 간의 결혼식 일정을 보내고 나트랑으로 향했다.
홀로 하는 해외여행은 처음이었다.

예약 해 둔 숙소 Memento resort도착하자 마자 점심 식사를 했다.
Nha trang시내에서 자가용으로 30분 정도 소요되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숙소였다.

스쿠터를 렌탈 하기 위해 어떻게 시내로 가냐고 AIRBNB 오너에게 물어봤다.
그때 옆에 있던 Sunita가 나를 시내까지 태워주고, 하물며 스쿠터까지 무료로 빌려줬다. 따뜻한 호의에 몸 둘 바를 몰랐다.

Nha trang의 도시 전경이 보고싶어 Angel mountain을 올랐다. 도중에 만난 등반객과 서로 인사를 나눴다. 정상에서의 아름다운 광격을 타임랩스로 찍고 나니 해가 져서 어두웠다. 등반객 중 한 명인 David은 친절하게도 끝까지 내 옆을 지켜줬다. 그 덕에 어두운 하산길을 무사히 내려 올 수 있었다.

내일은 Ba Ho waterfalls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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